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비행기 보조배터리, 반입 가능할까? 기내 반입 규정과 용량 기준 총정리!

by 우기뉴스 2025. 5. 14.

 

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가능할까?
기내 반입 규정과 용량 기준 총정리!

 

 

✈️ 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 들고 타도 될까?

해외여행이나 국내 항공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, 꼭 한 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게 있죠.
바로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가능 여부입니다.

“이거 혹시 기내에 못 들고 타면 어쩌지?”
“수하물에 넣으면 안 된다고 들은 것 같은데...”
“용량 제한이 있던가?”

이런 고민들, 다들 해보셨을 거예요.
특히 보조배터리는 요즘 여행 필수템이자 생명줄 같은 존재인데, 공항에서 갑자기 압수라도 당하면 참 난감하겠죠. 오늘은 이런 걱정을 싹 날려줄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을 아주 쉽게, 그리고 최신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.

 

🧳 결론부터 말하면,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만 가능합니다!

보조배터리는 무조건 ‘기내 반입’만 가능합니다.
수하물에 넣는 건 절대 금지예요. 이건 전 세계 항공사 대부분이 동일하게 적용하는 원칙인데요, 리튬이온 배터리는 과열,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수하물 칸처럼 승무원이 바로 대처할 수 없는 공간에 넣는 걸 금지하고 있어요.

즉, 비행기 탈 때는 보조배터리를 반드시 기내로 가지고 타야 하며, 캐리어에 넣어서 위탁수하물로 붙이면 안 됩니다.

 

📏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용량 기준은?

그렇다면 아무 보조배터리나 들고 타도 괜찮을까요?
그건 또 아닙니다. 항공사와 국가마다 용량 제한 기준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, 대부분은 아래 기준을 따릅니다:

100Wh 이하 ✅ 가능 (제한 없음)  
100~160Wh ✅ 가능 (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, 2개까지 허용)  
160Wh 초과 ❌ 반입 불가  
 

📌 참고:

  •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적인 보조배터리는 100Wh 이하입니다.
  • 따라서 일반 보조배터리는 문제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해요.

 

🧠 Wh(와트시) 계산법 – mAh만 적혀 있다면?

제품에는 Wh 대신 **mAh(밀리암페어시)**가 적혀있는 경우도 많죠.
이럴 땐 직접 계산해볼 수 있어요.

 

계산 공식:

(mAh × V) ÷ 1,000 = Wh

예를 들어, 20,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가 있고, 전압이 3.7V라면?

(20,000 × 3.7) ÷ 1,000 = 74Wh

즉, 100Wh 미만이기 때문에 문제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!

 

✈️ 항공사별 보조배터리 규정도 체크해보자!

기본 규정은 비슷하지만, 항공사마다 세부 지침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.
자주 이용되는 몇몇 항공사의 기준을 정리해볼게요.

 

🔹 대한항공

  • 100Wh 이하: 개수 제한 없이 반입 가능
  • 100~160Wh: 2개까지 반입 가능 (사전 승인 필요)
  • 160Wh 초과: 반입 불가

🔹 아시아나항공

  • 동일 기준 적용

🔹 제주항공 / 진에어 / 티웨이 / 에어부산 등 국내 저가항공

  • 대체로 대한항공과 동일하지만, 각 항공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통해 한 번 더 확인 권장

🔹 국제선(외항사) 이용 시 주의!

  • 미국, 일본, 유럽 항공사는 대부분 100Wh 기준 동일하게 적용
  • 일부 항공사는 브랜드나 개수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탑승 전 꼭 체크!

📌 공항 보안 검색 시 주의할 점

보조배터리를 기내 반입하더라도,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어요.

  1. 꺼내서 따로 보여줘야 함
    • 노트북, 태블릿과 마찬가지로 보조배터리도 따로 꺼내서 검색대에 올려야 합니다.
  2. 정체불명의 제품은 의심받을 수 있음
    • 브랜드, 용량 표기 없는 제품은 압수될 수 있어요. 꼭 정품 사용을 권장합니다.
  3. 불량/파손된 배터리는 반입 불가
    • 팽창된 배터리, 껍질이 벗겨진 배터리는 절대 반입 금지!
    •  

이런 경우는 어때요? (자주 묻는 질문)

Q. 보조배터리 여러 개 들고 타도 되나요?
A. 100Wh 이하 제품이라면 여러 개 들고 타는 것도 가능합니다. 다만 너무 많으면 보안검색에서 질문 받을 수 있으니, 2~3개 정도가 가장 안전한 범위입니다.

 

Q.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면서 들고 타도 되나요?
A. 기내에서는 대부분 사용(충전) 가능하지만, 이착륙 중에는 꺼두는 게 안전합니다.

 

Q. 보조배터리를 USB로 꽂아두면 검색에 문제될까요?
A. 가능하면 기기에서 분리해서 따로 꺼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.

 

🎒 기내에 들고 타기 좋은 보조배터리 추천 기준

여행 갈 때 들고 가기 좋은 보조배터리를 고를 땐 아래 기준을 참고하세요!

  • ✅ 용량: 10,000~20,000mAh (충분히 충전 가능하면서 Wh 기준도 안정권)
  • ✅ 브랜드: 잘 알려진 브랜드(샤오미, 삼성, Anker 등)
  • ✅ 표기: mAh, V, Wh 등 용량 정보가 명확히 표기된 제품
  • ✅ 무게: 300g 이하로 가벼운 것
  • ✅ 포트 수: USB-C / USB-A 다양한 포트 지원

 

✈️ 결론! 여행 전 이 3가지는 꼭 기억하세요

  1. 보조배터리는 무조건 기내로!
  2. 100Wh 이하라면 대부분 OK
  3. 표기된 용량 확인하고 브랜드 정품 사용하기

 

💬 마무리하며 – 공항에서 당황하지 않도록, 미리 준비하세요!

여행 전, 이런 사소하지만 중요한 정보 하나 알아두면 공항에서 훨씬 여유롭습니다.
보조배터리 하나로 스트레스 받기 싫다면, 꼭 기내 반입만 허용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.

궁금한 점이나 다른 여행 꿀팁이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세요!
좋아요와 구독도 큰 힘이 됩니다 😊